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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켈란젤로 다비드상의 손을 그려보려고 한다. 500년 전, 무려 1500년도에 제작된 거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손의 골격 묘사가 사실적이다. 그냥 진짜 사람손을 사진 찍어서 하얗게 보정한 것 같다. [ 1차 - 기초 스케치 ] 손가락이 너무 짧고 뚱뚱한 데다 굴곡도 이상해서 손가락이 뒤틀려있다. 단풍손.. [ 2차 - 모양 잡기 ] 뒤틀린 손을 고쳐서 모양을 제대로 잡아주고, 힘줄 세부묘사를 조금 더 넣어줬다. 그래도 완벽하진 않다. [ 3차 스케치 - 명암 ] 휴지로 문질러주고 지우개로 조금씩 지워가면서 명암을 넣어주었다. 내 눈에는 그럴듯해 보인다 ㅋㅋㅋ 1차의 이상한 단풍 손에서 나름 많은 발전이 있었다. [ 4차 - 수정 ] [ 완성 및 비교 ] 처음과 비교하면 많이 달라졌다. 원본이랑 비..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그리기 제 1번. 다비드 상의 얼굴 반쪽을 보고 연필 소묘 과정을 남기려고 한다. [ 재료 ] - 0.3 샤프(B, 2B) - 연필(4B, 7B) - 휴지(찰필 따윈 초보에게 없다.) [ 머리카락 포기 ] 귀랑 머리를 그렸는데 도저히 전체적인 위치를 못 맞추겠어서 그리고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얼굴 전체적인 형태가 잡힌 뒤에 그리는 게 쉬울 것 같아서 다른 부분으로 먼저 넘어갔다. 아무래도 기초 지식없이 바로 그림을 그리다보니 생기는 일인 것 같은데 여기서 초보의 한계를 느낀다. [ smudging ] 사실 원래는 색연필로 그림을 그릴 생각이었는데, 그럴 엄두가 도저히 안 나서 스케치하다가 그냥 소묘로 넘어갔다. 색연필로 그릴 거였으면 처음부터 색연필로 했어야 했다...

사실 물고기는 표정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그냥 무표정으로 물에 떠다니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동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내 생각을 깬 게 바로 Pinnatus Batfish다. 전체적인 생김새가 박쥐랑 비슷해서 Batfish란 이름이 붙은 듯하다. 한국어로 하면 활치인데 뭔가 횟집에서 마주할 것 같은 이름이다.. 열대성 어종이라 한국 바다에서 보기는 힘들고 아쿠아리움에 많이 보이는 물고기라고 한다. [ 특징 ] 1. 화려한 모습 검은색의 몸통과 형광 주황색의 윤곽으로 마치 움직일 때마다 모습이 달라지는 평면 같다. 헤엄치는 모습이 어두운 바닷속에서 타오르는 불꽃처럼 보여서 Firebird Fish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런 화려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물고기 중 하나로..
미술 쪽 전공과는 거리가 먼 공학도이지만 가끔 취미 겸 생각정리로 그림을 그리곤 한다. 잘 그리는 편은 아니지만 그리다보면 조금씩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해서 블로그에 하나씩 남기려고 한다. 내가 보려고 남기는 일기같은 그림과 글이지만 혹시 보게 된다면 전문 도구도 별로 없고 초보자가 취미로 가볍게 그린거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가볍게 봐주시길.. [ 기록 ] 1. Pinnatus Batfish Pinnatus Batfish 사실 물고기는 표정도 없고 예쁘지도 않고 그냥 무표정으로 물에 떠다니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동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내 생각을 깬 게 바로 Pinnatus Batfish다. 전체적인 nova-68.tistory.com 2. Pinnatus 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