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연필소묘
- leetcode
- IT 자격증
- 재택근무
- 취미
- 연필
- 프로그래밍
- IT자격증
- 코딩
- clean code
- 테스팅 자격증
- 색연필
- 다비드상
- 소묘
- Kriss 재택
- 클린 코드
- 파이썬
- 코딩테스트
- 알고리즘
- Python
- 토익 환급
- csts
- 웹개발
- react
- 그림
- 프로그래머스
- PrivateRouter
- KSTQB
- 코드잇
- 미켈란젤로
- Today
- Total
목록일기 (2)
글모음
어제 런데이를 처음 도전했는데 1일 차조차도 성공 못해서 다음날 아침에 바로 시도했다. '처음이 제일 중요하지~ 너는 정말 대단해' 이런 식으로 런데이 앱에서 러닝 안내도 같이 나오는데 너무 힘들어서 실패하고 헐떡이고 있을 때 성공해서 정말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을 때의 자괴감이란 ㅎㅎ.. 전날은 운동 전 소화가 덜 된 상태여서 오늘은 공복으로 도전해서 성공했다. 23분 중에 달린 건 5분 정도고 나머지는 걸은 거지만 그래도 운동을 마치고 나니 땀이 많이 났다. 어제는 힘들어서 운동 안내대로 따라 할 수 없어서 걷기만 하다 성공 축하한다는 멘트를 들으며 끝내야 했는데, 분명 운동을 해서 땀도 났지만 오히려 기분이 가라앉았다. 오늘은 안내대로 전부 따래하면서 성공하고 나니 2일 차, 3일 차도 잘 해낼 거란..
얼마 전 운동 겸으로 집 주변을 계속 걷어 다녔는데 어떤 사람이 러닝 하는 걸 보았다. 주변을 뱅글뱅글 돌았는데 그 사람도 주변에서 운동중이였는지 계속해서 마주쳤다. 힘든 기색도 없이 볼때마다 계속 달리고 있던데 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에 또 산책겸으로 나왔을 때 러닝을 하던 사람이 생각나서 걷기 대신 나도 한번 뛰어보았다. 그때 봤던 사람처럼 계속해서 달리지는 못하고 2분 정도 달리고 쉬 고를 반복했는데 그렇게 운동으로 달리는건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이다. 2분 남짓 시간을 계속해서 달리는것도 힘들어서 중간마다 쉬어줘야 했지만 밤에 그렇게 러닝을 하고 나니 기분은 상쾌했다. 그러다가 런데이라는걸 알게 되어서 도전하게 되었다. 러닝을 전혀 해보지 않은 초보자도 가이드를 해줘서 마지막엔 ..